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청주대 특성화혁신지원센터는 지난 9일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세계직지문화협회와 청주시의 문화 발전, 지역사회 문제 해결, 소통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대와 세계직지문화협회는 △세계직지문화협회의 학술·문화 교류사업을 위한 협조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주제발굴 협조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협조 △각 기관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 모색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세계직지문화협회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 직지를 세계적인 기록유산으로 재정립하기 위해 창립된 국제단체로 국내·외 개인, 기관, 단체와 함께 세계화 사업을 추진, 지원하고 있다.
청주대 특성화혁신지원센터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현안이나 사회문제를 대학생이 창의적이고 주체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PBL-Ⅲ Group Learning’ 사업을 2019년부터 시행, 지역사회 문제와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조석준 기자 yoha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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