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중.일 청소년 문화예술캠프 문화외교관 모집 - Headline jeju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은 2021년 한중일청소년문화예술캠프 문화외교관(참여자)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캠프에서는 △제주문화클래스, 교류 네트워크 프로그램 △제주·닝보·나라 3개 도시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서는 제주문화예술재단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및 보호자동의서를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6월 3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ayun33@jfac.kr)을 통해 이뤄진다.

모집 대상은 도내 고등학교 1·2학년으로,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총 1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모든 교육과정은 코로나19 방역처리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대면.비대면 과정(3개국 문화예술교류 프로그램은 비대면 방식 운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프로그램 80% 이상 이수시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제주문화예술재단(www.jfac.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사업은 2016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 문화교류사업추진에 따른 ‘제주문화선언’ 체결을 통해 매년 한중일 청소년문화교류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한데 따라 개최되고 있다.

한중일 3개 도시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캠프를 통한 상호문화 이해 및 우의증진, 국제적 문화소양과 마인드를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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