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방문화 활성화 사업 추진 계획
- 기사입력 : 2020-09-23 08:13:50
- Tweet
-
진주문화유산원 부설 교방문화연구소가 지난 21일 진주문화유산원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그동안 진주 교방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교방문화연구소는 교방문화의 본산인 진주는 물론 대구, 부산, 창원 등지의 교방문화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15명이 연구원으로 참여해 진주의 교방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방문화연구소의 주요 사업은 지역내에서 교방문화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점을 감안해 교방문화 관련 학술발표·토론회·심포지엄과 같은 연구·조사사업을 비롯해 교방문화 소식지 발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교방문화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방문화=기생문화라는 잘못된 올바른 인식의 교정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오는 10월 13일 개강하는 진주문화유산교실 개설을 통한 홍보, 지역 축제와 연계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방문화 홍보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또 교방음식연구회’를 만들어 교방문화의 산업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강진태 기자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강진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September 23, 2020 at 06:13AM
https://ift.tt/3mLKKq0
진주문화유산원 부설 교방문화연구소 개소 - 경남신문
https://ift.tt/2XUmXd9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진주문화유산원 부설 교방문화연구소 개소 - 경남신문"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