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휴게소가 있던 관악산 입구가 시민을 위한 문화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서울 관악구는 오는 2022년 관악산 입구에 생기는 경전철 신림선 역사 완공에 발맞춰 '관악산 입구 으뜸공원 조성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관악산 입구에 있는 오래된 휴게소 건물은 철거되고, 카페테리아와 북카페 등이 있는 지상 2층짜리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섭니다.
주차장 터는 나무를 심어 각종 문화행사가 열릴 수 있는 대형 광장으로 만듭니다.
또 만남의 장소, 출입구, 버스정류장 등의 동선을 다시 배치해, 신림선 개통으로 한층 더 잦아질 시민들의 발길에 대비합니다.
올해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재조성 공사가 진행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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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05, 2020 at 08:3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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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선 이어질 관악산 입구, 복합문화공간 '으뜸공원'으로 - t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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