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그룹 워너원의 재결합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비즈엔터DB)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의 재결합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CJ ENM 측은 지난 3일 "Mnet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콘서트, 앨범 등 다양한 계획을 전체 멤버들과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워너원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됐다.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으로 구성됐으며 약 1년 6개월 동안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앨범 두 장의 판매량은 100만 장을 넘었고, 미국과 아시아 등 14개 도시에서 총 20회 걸친 월드 투어를 진행했다.
2019년 1월 공식 활동을 종료한 이후에는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 솔로 혹은 그룹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만약 워너원이 재결합한다면 약 3년 만에 다시 뭉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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