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문화취약계층 대상…교육체험 키트 활용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는 복지관, 요양원, 아동센터 등 문화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도자 관련 교육·체험을 지원해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교류 기회를 확대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교육 영상·교재, 체험재료 등으로 구성된 교육·체험 꾸러미를 전달하고 이를 활용한 비대면 수업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놀이형 체험키트’ 초벌도자기에 핸드페인팅 후 소성 작업을 거쳐 도자기로 완성하는 ‘소성형 체험키트’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도내 문화센터, 사회복지관, 아동센터, 다문화센터 등 도내 문화취약계층이다.
50개 기관·4,000명 이내 규모로 모집하고 10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6월 30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도민들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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