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유기견없는도시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홍보영상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도민들로 해금 유기동물 입양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근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을 뒀다.
먼저 교육 프로그램 ‘똑독하개’를 수원 ‘경기 반려동물 입양센터’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입양전·후교육, 행동교정교육, 생명존중교육, 펫시터 양성과정 총 4개 과정으로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명존중교육은 방학기간인 7~8월 2개월간 실시하며 펫시터 양성과정은 강의 수료 후 펫시터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돼 관련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또한 반려동물 입양에 관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나 지버스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일환으로 유기동물의 보호센터 입소와 새 가족의 만남을 샌드아트로 표현한 영상 동화는 물론, 유기동물 공개입양 미니 다큐 ‘가족의 발견’을 제작할 방침이다.
아울러 유명 동물훈련사이자 수의사로 활동 중인 설채현 씨가 출연해 경기도도우미견나눔센터 등 경기도 직영 동물보호센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도 함께 공개한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보호과장은 “작년 경기도내 유기동물 입양 비율은 36% 정도”고 밝히며 “이번 반려동물 입양문화 활성화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고자 하는 많은 사람이 입양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선7기 경기도는 그동안 유기동물 입양 확대를 위해 도우미견 나눔센터 및 반려동물 입양센터 운영, 유실·유기동물에 대한 입양비 지원 및 임시보호제 운영 지원 등 유기동물 보호관리와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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