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어드벤처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오늘 정식 출시 - 디스이즈게임

[자료제공: 게임피아]

게임피아는 캡콤 아시아와 협력하여 한글판 호러 어드벤처 게임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PS4, PS5, Xbox 버전 패키지 제품을 오늘(7일)부터 국내에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의 이야기는 <바이오하자드 7>에서 일어난 베이커 저택의 참극으로부터 수년 후를 배경으로 하여 진행된다. 사건에서 살아남은 에단 윈터스는 대바이오 테러 부대 BSAA의 보호 아래 아내 미아와 사랑하는 딸, 로즈와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으나, 행복한 가족의 일상은 BSAA 대장인 크리스 레드필드의 습격으로 깨지고 만다. 빼앗긴 딸을 되찾기 위해 에단은 다시 죽음의 장소로 향하게 된다.

이번 작품의 무대는 오래된 성을 중심으로 형성된 변방 마을이다. 플레이어는 딸을 되찾기 위해 수수께끼에 휩싸인 마을을 방문한 에단의 시점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되며, 다가오는 위협에 맞서기 위해 다양한 무기, 탄약, 회복 아이템 등을 활용해 나가야 한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본편을 클리어할 경우, 과거 시리즈 작품에도 수록되어 단독 작품으로도 제작되었던 액션 슈팅게임 모드 <더 머서너리즈>를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 점점 상승하는 난이도 속에서 제한 시간 내에 스테이지에 나타나는 적을 가능한 많이 쓰러뜨려 나가면서 골에 도달하여야 한다.

또한, 게임을 구매할 경우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25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온라인 전용 타이틀인 <바이오하자드 리: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플레이어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친숙한 캐릭터 혹은 B.O.W. 중 하나가 되어 적들을 물리칠 때마다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제한시간까지 높은 포인트를 쌓아 승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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