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청양군이 최근 가족문화센터, 평생학습관 건축설계 공모에 앞서 추진현황을 점검했다.(사진)
김돈곤 군수, 군 관계자, 지역협의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전체 사업계획에 대한 검토 보완을 위해 마련됐다.
두 시설은 지난해 7월 부지변경 승인에 이어 중앙투자심사, 공공건축 심의를 거쳤고 현재 건축설계 공모 준비단계에 있다.
160억원이 투입되는 가족문화센터는 열악한 보육여건을 개선하고 생애주기별 돌봄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복지공간이다.
가족문화센터에는 △영유아 체험실 △공동육아나눔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세대공감 나눔터, 영유아 놀이체험실, 청소년 자유공간, 가족도서관, 공연 연습장, 마주침 공간 등 계층별 소통․교류공간을 조성한다.
58억원이 투자되는 평생학습관은 군민들의 행복지수․만족도 향상과 자기계발 등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시설이다. 주요공간은 △스터디 카페 △디지털실 △영상제작실 △요리․조리실 △온돌마루 강의실 등이다.
자녀 보육과 부모들의 문화 요람이 될 두 시설은 2022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 경감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 군민의 삶 질 향상과 능력 개발을 위한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청양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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