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서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특별한 음악회를 연다.
KBS는 문화재청과 수원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자사가 주관하는 방송의 날 특집 '코리아 온 스테이지-수원화성'이 경기도 수원화성 화서문 앞 야외 특설 무대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세계문화유산이 주인공인 공연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을 매년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그 시작을 199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수원화성이 장식한다.
한류를 이끄는 인기 아이돌부터 클래식, 국악, 크로스오버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또 특별한 인물이 출연해 문화유산에 담긴 역사를 소개한다.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수원화성의 모습을 담은 영상도 준비 중이다.
음악회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열리며 다음 달 3일 밤 10시 30분부터 85분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추후 KBS월드 채널로 약 120개국에 송출된다.
lis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8/06 09:00 송고
August 06, 2020 at 07: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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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서 음악회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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