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초중등 교육 시장을 위한 교육 특화 노트북PC인 '서피스 랩톱 SE'(Surface Laptop SE)를 공개했다. 구글 크롬북의 대항마 성격이다.
서피스 랩톱 SE은 윈도11 운영체제를 간략화한 윈도11 SE와 교육용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을 기본 탑재해 학생들이 학습 현장에서 손쉽게 노트북PC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성능과 사양을 다소 낮춘 대신 편의성과 내구성, 보안을 높이고 저렴하게 만든 제품이다.
11.6인치 LCD 디스플레이에 인텔 셀러론 N4120/N4020 프로세서가 탑재되며, 램 4/8GB, 내부 스토리지(emmc)는 64GB와 128GB로 나뉜다.
USB-A 포트와 USB-C 포트가 각 1개씩 구비되며 내장 스테레오 스피커와 3.5mm 이어폰 단자, 그리고 화상통화를 위한 720p HD 웹캠도 내장됐다. 배터리 지속 시간은 최대 16시간으로 수업 후 방과 후 학습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서피스 랩톱 SE의 시판가는 249.99달러에서 시작한다. 국내 시판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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