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인 문화잔치 제1회 제이비소극장 생활문화페스티벌 - 대전일보

제1회 JB소극장 생활문화페스티벌에서 공연하는 주부연극교실의 연습 장면. 사진=제이비소극장 제공

[천안]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 예술가들이 연극과 그림 등 각 분야 갈고 닦은 실력을 선 보이는 장이 열린다.

제이비소극장(대표 오규택)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1회 JB소극장 생활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통기타, 어반스케치, 캘리그라피, 연극 등 그동안 동남구 안서동 소재 제이비소극장을 매개로 활동한 4개 생활문화동아리들의 발표 형식으로 진행한다. 천안문화도시사업국 등이 후원한다.

오규택 대표는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은 우리 정신과 문화를 건강하게 만드는 운동"이라며 "우리 지역에서 다양한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페스티벌의 목적이 있다" 고 말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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