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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20일 문화기반시설 총람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문화기반시설 3천17개 중 1천92곳(36.2%)이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위치했다.
인구 100만명당 시설 수를 기준으로는 수도권이 42개, 지방이 74개로 나타났다.
문화 시설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지만, 수도권 인구 밀집 탓에 100만명당 시설수에서는 오히려 지방이 우세한 결과가 나타난 셈이다.
임 의원은 "지역간 문화향유권 격차 해소를 위해 실질적인 인적 자원 확보가 필요하다"며 지방의 문화 소외 현상을 완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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