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이 강원 문화예술의 중남미 진출을 지원한다.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은 12일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 문화재단(이사장 양삼일)과 온라인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문화예술 콘텐츠와 인력 등을 교류하기로 했다.콜롬비아에 있는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 문화재단은 이베로아메리카(중남미와 미국 내 히스패닉 커뮤니티 등을 포괄하는 용어)와 아시아 지역 간 교류협력 사업을 지원하는 곳이다.
전상국(홍천) 소설가,이상국(양양) 시인의 ‘2020년 보고타 국제도서전’ 참가 협의를 계기로 교류를 시작한 두 기관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국제교류 방안을 협의,구체화했다.공연·전시·영상 등 문화예술 분야 온라인 콘텐츠를 공유하고 우수 문화예술인이나 단체,직원들의 인적교류프로그램,아카데미 운영 등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보고타 세종학당에서 운영하는 문화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작가와의 대화나 온라인 강의 등을 추진한다.김필국 대표는 “도내 문화예술과 예술단체,예술인들을 중남미에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국제교류 방안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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