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문화가 있는 날'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우수 - 강원도민일보

강원도가 추진한 ‘문화가 있는 날’ 정책이 정부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코로나19를 문화로 치유한다’는 콘셉트 아래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마다 기획,진행한 행사다.

도는 지난 해 ‘문화배달’을 키워드로 지역 소방서나 보건소,자율방재단,자원봉사센터 등 격무기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했다.강원도 제1호 문화공연단 올리브브랜치를 출범시켜 강원문화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공연콘텐츠도 개발했다.

영월 탄광문화촌,강릉아트센터,속초시립박물관,정선문화원,양구 선사·근현대박물관 등 공공 문화시설을 활용한 1시군 1테마 문화이벤트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문화예술과 관계자는 “문화가 도민에게는 일상이,예술가에게는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여러 콘텐츠를 마련한 결과”라고 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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