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생공동체 터무니, 청주영운동 소외계층에게 손소독제 및 간식 기부 - 청주일보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지역 문화재생공동체 ‘터무니’(대표: 이수경)는 지난 5일 영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손소독제 100개와 간식(초코파이) 56박스를 지원했다.

【청주일보】 청주영운동 지역 문화재생공동체 ‘터무니’,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손소독제개와 간식 기부. '사진=영운동주민센터 제공' 박창서 기자

문화재생공동체 ‘터무니’는 문화적 보존과 재생을 통해 사랑과 사물이 지닌 본연의 가치를 전승하고 교육을 바탕으로 한 문화 인적 네트워크로 복지실현을 돕는 공동체다.

특히 원주민이 많이 사는 동네인 영운동 지역에 문화체험 공간을 만들어 지역주민을 매개로 한 특색프로그램 사업을 지원해 조금이나마 마을의 변화에 동참하고자 활동하고 있다.

이수경 대표는 “영운동의 어려운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영운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이 조금 더 따뜻한 가정을 만드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한 손소독제 및 간식은 영운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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