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8.14 13:37 | 수정 2020.08.14 13:47
제11회 문화소통포럼 CCF 2020, 8월26~27일 개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문화 콘텐츠 전달 방식의 변화’
해외 문화소통계 리더 화상 연결, 현장 패널과의 토론
세드릭 오, 자크 아탈리, 에이미 추, 제프 벤자민 등 참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 문화 콘텐츠 전달 방식의 변화’
해외 문화소통계 리더 화상 연결, 현장 패널과의 토론
세드릭 오, 자크 아탈리, 에이미 추, 제프 벤자민 등 참여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 (CICI, 대표 최정화, 한국외대교수)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외교부와 8월 26~27일 문화소통포럼 CCF 2020을 공동개최 할 예정이다. 코로나 사태로 각국간 이동이 제한되어 해외 석학들과 국내 거주하는 문화강국 대사 및 문화소통계 리더들이 화상으로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행사는 8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심도 깊게 이어진다. 첫날, 세드릭 오 프랑스 디지털경제부 장관 축사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경제학자이자 미래학자인 자크 아탈리 프랑스 석학이 기조 연설을 하고, 하비에르 모로(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와 프란신 스톡(맨부커상 심사위원 역임, BBC 방송인 겸 작가)의 발표 등 유럽 문화 소통계 리더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캐나다 최고 미대로 꼽히는 OCAD 대학 총장 아나 세라노, K-Pop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 ‘앤트맨’ ‘데드풀’ 등을 집필한 에이미 추 알파걸 코믹스 대표, 테리 모셔(40년 이상 몬트리올 가제트 만평 만화가) 등의 발표가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리는 이 문화소통포럼은 11회째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화상 컨퍼런스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문화 콘텐츠 전달 방식의 변화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은 물론이고 국가 브랜드 제고를 위한 다각도의 제언이 쏟아질 전망이다.
August 14, 2020 at 11:3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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