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원, 도시재생지원센터, 영월산업진흥원, 영월군 청소년수련관, 영월군박물관협회, 영월문화재단이 참여한 업무 협약식은 14일 열렸다.
이들 유관기관은 앞으로 소프트파워 중심의 문화도시 사업 추진, 도시재생 하드웨어 사업과 연계, 지역문화 일자리 창출, 문화도시와 연계한 사회적 기업·협동조합 육성·지원,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적 가치 창출, 청소년 문화자치 구현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참여하게 된다.
앞서 영월군은 10일 문화도시 행정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회의를 했다.
영월군의 스토리노믹스 문화도시는 지역 고유자원에 입힌 이야기를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해 지역의 문화적 활력과 주민의 문화적 자부심을 끌어 올리는 것이다.
이어 방문자 산업을 육성해 방문객 증가, 일자리 창출 등 문화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처음부터 끝까지 주민의 힘으로 추진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문화도시를 향한 끊임없는 담론으로 이어져 영월군 문화의 격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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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5, 2020 at 09:2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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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문화도시 조성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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