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은 지난 5일 오전 8시 '임영웅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광극장’이란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그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2021.11.5. AM 8:00’라고 적힌 한 장의 사진이 업로드 돼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던 바, 이벤트는 바로 '부캐'의 탄생이었다.
임영웅의 부캐 ‘임영광’은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 ‘영광극장’의 주인공. 시니컬하고 낭만적이지만 '허당 매력'이 있는 대학생으로 디지털 세상과 먼 고지식한 인물이다.
1화에는 신입생 생활을 앞두고 다사다난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임영광의 모습부터 한 편의 시트콤을 보는 듯한 다이내믹한 상황과 전개 등이 재미는 물론 신선함까지 선사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특히 임영웅은 작정하고 부캐 임영광으로 변신해 능청스럽게 생활 연기를 이어가거나, 다채로운 표정과 감정으로 또 한 번 팬심도 사로잡았다.
임영웅의 반전 매력과 함께 보는 즐거움이 있는 팔색조 임영광을 만날 수 있는 ‘영광극장’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지난 4일 태어난 지 11100일을 맞이한 임영웅을 위해 영웅시대의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팬들은 “내 사랑 내 가수 임영웅 사랑합니다”, “더 넓은 세상과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할 HERO를 응원합니다”, “어디서든 가장 빛나는 가수님 축하합니다” 등의 메시지를 전하며 기부요정을 탄생시켰다.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한 누적 점수 집계 후 종합 1~5위를 달성하거나 평균 투표수 300만 표 이상으로 카테고리별 1위를 차지하면 기부 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 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임영웅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임영웅은 18회 기부로 누적 기부금액 90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셀럽’ 총 누적 기부금액은 3800만 원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ift.tt/3bIc8RE
엔터테인먼트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연기도 되는’ 임영웅, ‘부캐’도 떴다 - 매일경제"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