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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문체부 '문화예술 표현의 자유 주간' 추진 - 매일경제

문화체육관광부
사진설명문화체육관광부
▲ 문체부, '문화예술 표현의 자유 주간' 추진 = 문화체육관광부 블랙리스트 이행협치추진단은 '문화예술 표현의 자유 주간'을 추진하기로 하고 다음 달 3일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피해자 명예를 회복하고 지난달 제정된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법률을 통해 구체화된 '예술 표현의 자유 보장'과 관련한 정책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다.

황희 문체부 장관 인사말을 시작으로 블랙리스트 이행협치추진단 활동과 주요 후속 조치 경과를 살펴본다.


'문화예술 분야 블랙리스트 사건의 사회적 기억과 회복을 위한 방안'을 연구한 오창은 중앙대 다빈치교양대학 교수가 결과를 발표하고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문체부는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 후속 조치 일환인 '문화예술 표현의 자유 주간'을 운영하고 이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와 연구 등을 진행한다.

간담회는 문체부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 '서울 저작권 포럼' 온라인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28일 오후 1시 30분 '2021 서울 저작권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선 '상생과 균형, 저작권 미래를 내다보다'를 주제로 확장된 온라인 플랫폼의 역할, 이와 관련한 저작권 산업계 관계자·권리자의 입장을 살펴본다.

또한 비대면 시대, 도서·출판 분야 동향을 알아보고 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높이는 저작권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국제 저작권 조약 권위자인 질케 폰 레빈스키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박사가 기조연설을 한다.

윌리엄 패트리 구글 선임 저작권 고문은 '감염병 세계적 유행과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하고, 벤자민 응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 아태 지역 총괄 감독은 '온라인 환경에서의 창작자 보호의 중요성'을 소개한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서울 저작권 포럼'은 저작권 현안을 공유해 세계 동향을 파악하고, 토론을 통해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왔다.

공식 누리집(https://seoulcopyrightforum.com)을 통해 사전등록을 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등록 절차 등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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