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 예술가 선정은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과 연계해 진행됐다. 음악·무용·연극·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황병희, 최기쁨, '몸판스튜디오', 남달리, '위드유 뮤지컬' 등 개인 3명과 2개 팀이 선정됐다.
이들은 금나래아트홀 뿐만 아니라 금천구 지역의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영상을 제작한다. 결과물은 올해 12월까지 금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재단은 참여 예술가 중 우수 예술가를 선발해 재단의 다른 사업과 연계해 다시 공연할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진 재단 대표는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위축된 청년예술가들이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예술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확장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금천라이브 사업에 관한 문의는 금천문화재단(☎02-2627-2980)으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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