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디지털 기술 흐름을 파악하고, 다양한 기술을 무형유산 전승 기록과 콘텐츠 활용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안재홍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무형유산에서 신기술 적용 영역과 방향'을 이야기하고, 여러 연구자가 무형유산과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 주제는 '4차원 입체 동작 기록화를 통한 공예 종목의 기록 고도화 방안', '볼류 메트릭 캡처를 이용한 예능 종목의 기록 고도화 방안', '실감형 콘텐츠와 무형유산 체험의 질적 향상 방안', '미디어 아트를 이용한 무형유산의 예술적 표현 영역 확대' 등이다.
학술대회는 국립무형유산원 유튜브 계정을 통해 중계된다.



비대면 교육은 초등학생이 대상이다. 저학년 학생을 상대로는 상설전시 '여름의 낮과 밤' 내용을 주제로 다양한 여름 나기 풍속을 소개하고, 고학년 학생들에게는 '바람 소리'와 여름 나기를 연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대면 교육은 '증강현실(AR)로 즐기는 민속놀이'로, AR 콘텐츠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그네타기·연날리기·팽이치기·널뛰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어린이박물관 누리집(kidsnfm.go.kr) 참조.

![[국립국어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file.mk.co.kr/meet/yonhap/2021/07/27/image_readbot_2021_722293_2_095811.jpg)

포럼은 한국어 교육 정책을 위해 교류·협력하는 협의체다. 한국어 교육 정책과 관련한 과제를 발굴하고, 한국어 교육 정책을 평가한다.



이번 토론회 주제는 '디지털 문화유산 대전환, 과거와 미래의 연결전략'이다. 안재홍 KAIST 교수가 '디지털 기술 기반 문화유산 정책의 현재와 앞으로의 방향'을 논하고, 이광표 서원대 교수가 '미래자원으로서의 문화유산'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 토론은 신희권 서울시립대 교수 사회로 진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인 참가는 불가능하고, 유튜브를 통해 중계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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