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다
한 유명가수가 부른 노래 「안동역에서」로 더 잘 알려진 구 안동역이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안동터미널 옆 송현동에 지어진 신역사로 옮겨진 후 구 안동역은 어떻게 변모할까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구 안동역이 몇 달간의 리모델링 끝에 새로운 주소를 달았다. 「문화플랫폼 모디 684」 모디란 모이자의 경상도 방언이다.
안동의 모든 문화와 관련된 주요 행사 업무 지원, 문화 특화지역 조성사업 행정 업무, 문화도시 법정지정 계획안 준비, 유휴공간 활용 사업, 공유문화기록화 사업 등 그동안 소외되었던 문화도시로서의 면목을 갖추기 위한 기구들이 참여하여 안동을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발판을 준비중이다. 아울러 명실공히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도시시민공회의 공론장소이기도 하다.
일단, 6월29일 화요일 저녁 7시에 문화도시 시민공회의 시작으로 그 첫걸음을 내딛는다. 공연과 강연, 소통테이블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안동시민이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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