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미래문화정책협의회는 오영우 문체부 제1차관과 각계의 민·관·학 전문가들이 모여 기존 문화정책의 틀에서 벗어나 사회 전반 쟁점과 흐름을 분석하고, 미래 문화정책이 포용해야 할 의제와 협력적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첫 회의에서는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서용석 교수가 '미래의 속성과 21세기 환경 변화의 특징'을 주제로 발표하고, 문광연 김성진 데이터분석센터장이 '코로나19의 문화·관광·콘텐츠 영향 및 대응 방안'을 다룬다.
협의회는 9월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회의를 열고, 10월에는 그동안 논의하고 발굴한 미래 문화 전략과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토론하는 전체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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