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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속 우울' 관광·마이스기업 종사자 마음 보듬다 - 머니투데이

/사진제공=서울시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지난 19일부터 서울 관광·마이스(MICE·전시컨벤션)기업 지원센터 내 심리상담 전문위원을 배치하고 무료 상담 지원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COVID-19) 장기화로 심리적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큰 관광·MICE기업 종사자를 지원하기 위한 지원이다. 관광업계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해부터 산업 근간이 흔들리는 위기에 놓이게 되면서 업계 종사자들의 심적 피로가 한계에 이르렀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심리상담은 전문위원과 내담자간 1대1로 이뤄진다. 1인 최대 8회까지, 1회당 50분 이내로 진행한다. 전문가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1시~5시까지 센터에 상주하며 상담한다. 내담자 요청시 전화 또는 화상으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4월부터는 심리상담 전문위원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집단 심리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업계와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코로나19 종식 이후 관광·MICE 업계의 조기회복과 기업하기 좋은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한 직간접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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