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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15일 기부자와 메세나(공익사업 지원 활동)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부자들은 재단이 개설한 문화이음 홈페이지(https://donate.ggcf.kr)에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이 어떤 문화예술 사업에 사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홈페이지 개설을 기념해 내달 10일까지 신규가입 기부자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재단은 문화예술 분야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3년 문화이음 사업을 시작했다.
기부금은 재단의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소속 박물관, 미술관의 전시·교육 프로그램, 도내 예술가·예술단체 활동 지원에 사용된다. 현재까지 모금액은 32억원이다.
yo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1/15 12:52 송고
November 15, 2020 at 10:5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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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기부자 대상 온라인 서비스 확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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